▲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68명의 봉사자들은 시간과 여유가 있어서가 아닌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봉사시간을 만든 진정한 봉사활동의 나눔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충주민주여성포럼(대표 김서현)은 임원들과 68명의 순수자원봉사자들이 연일 연탄봉사를 시작으로 “사랑을 김장에 담아요”란 구호아래 살미면농가에서 지난15일 김장을 담갔다.

  이날 김장봉사에 참여한 68명의 봉사자들은 시간과 여유가 있어서가 아닌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봉사시간을 만든 진정한 봉사활동의 나눔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다. 
  또한 더블어민주당 충주지역위에서도 권혁중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지우 부위원장과 천명숙 충주시의회의장, 권정의희 부의장, 김헌식 전 의장, 허영옥 전 의장, 손경수 전 부의장, 유영기 산건위원장, 곽명환 문화복지위원장, 이회수 의원 등도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만든 김장1000kg는 산척, 엄정,앙성,아동센터/ 그린아동센터/ 한가족지역센터/ 장애인부모연대/ 복지사각지대 장애인3가구/복지사각지대 가족3가구/ 손경수 의원지역사각지대가구/ 천명숙 의원사각지대가구 및 영세단체 등에 전달됐다.
▲ 충주민주여성포럼, ‘김장에 사랑을 가득 담았다!’
 
  김서현 대표는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가 힘든 시기에 복지사각지대불우이웃 및 경제적으로 힘든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하기에 참여하신 봉사자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 충주민주포럼이 먼저 그들을 생각하고 도울 수 있는 여러 방면의 방법들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장만들기 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도 “봉사를 할수 있는 자리마련을 해준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다”면서 “이런 그들이 있기에 충주의 미래가 기대된다. 앞으로도 함께 많은 봉사활동을 이어갈 충주민주여성포럼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충주민주여성포럼은 지역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찾는 여성단체로 광복절기념공연을 비롯해 수해피해복구지원, 마스크전달, 연탄나눔, 등 다각적으로 지역을 이끌어가는 여성단체로 앞으로도 소외된 불우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먼저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환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