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충북도가 하반기(민주당-충청북도) 정부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북도가 하반기(민주당-충청북도) 정부예산정책협의회를 지난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 이시종 도지사와 충북지역 민주당소속 자치단체장 및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민주당과 충북도는 내년도 충북도 정부예산협의회에서 충북주요현안사업11개, 정부예산확보사업 25개를 각각 건의했다.
 또한 민주당 소속 충북지역 지자체단체장과 지역위원회에서도 앞 다퉈 별도로 각 지역의 현안사업들을 건의하기위해 참석했다.
 충주아들 박지우 충북도 서울사무소장이 이날 충주발전현안사업인 충북선철도 고속화도로(1-4충주) 건설, 중부내륙선(이천~충주~문경) 철도건설,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충주 민물낚시 복합타운 조성, 유기농산업복합센터조성사업 등 충주발전을 위한 2020년도 현안사업 정부예산 반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민주당관계자가 전해왔다.
 박 소장은 “민주당 지도부가 충북에 대한 크나큰 선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향 충북과 충주발전을 위해 20여년의 국회인맥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살미면 일대에 조성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단지’는 20만㎡(6만여평)이며, 사업비는 국비 90억원과 도비 27억원, 시비 63억원 등 총18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연차적으로 자연생태체험 교육장, 유기농 쉼터, 유기농생활 체험관, 생태공원 등 유기농을 주제로 한 다양한 테마와 세미나실·연구소 등 단지 조성공사와 운영준비를 추진해 2023년 개장할 계획이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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