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 ㈜나루 양진원 대표는 가정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해피하우스다솜에 교육용 대형 TV 1대를 전달했다./다솜제공

 [중원신문] 충주 ㈜나루 양진원 대표는 가정 달을 맞이하여 충주시 대소원면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해피하우스다솜에 교육용 대형 TV 1대를 전달하였다.

 ㈜ 나루는 장애인도 돈이 되는(고부가가치) 일을 할 수 있다는 신조로 함께 구성원이 되어 일을 수행하고 있으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는 사회적 기업이다.
 대형전광판 등의 영상 및 음향 장비 설치 및 유지보수,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등 빔프로젝터 램프 제조와 연결되어 순차적으로 확장, 연관된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3D 영상 콘텐츠 제작, AR, VR, MR 등의 XR 콘텐츠 개발 등 가상현실을 사회 여러 분야에 적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또한, 장애인 및 고령자를 위한 이동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해 스마트 관광 투어서비스 ‘올링’을 런칭하여 여행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나루 양진원 대표는 해피하우스다솜과 뜻깊은 인연을 통해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양진원 대표는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선물해준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 앞선다. 커다란 TV를 활용하여 뉴스,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여가를 즐기고, 더 나아가 시설 내에서 교육 또는 프로그램 진행에 큰 보탬이 되어 이용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채워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송숙 원장은 "장기간 코로나로 인해 외부와의 소식이 궁금했던 이용인들에게는 TV가 가장 중요한 소통의 매개체이다. 시내와 떨어진 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용인들은 TV에 의존해 여가를 즐기며 많은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이용인 수에 비해 비교적 작은 TV 모니터 1대만 놓여 있어서 원하는 채널을 마음껏 시청하기에는 많은 선택적 제한이 따랐었는데, 충주 나루 기업에서 우리 이용인들의 만족스러운 여가활동 및 교육적인 기능 강화를 돕기 위해 선뜻 TV를 후원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라고 전했다./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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