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충주후보자 이색 선거운동
▲ 국민의힘 충주후보자 이색 선거운동

 [중원신문] 6. 1 지방선거 국민의힘 충주시 후보자들이 우산형 피켓, 전동 호버보드, 황소모형, 야광피켓 및 야광신발, 환경정화, 캐릭터, 별칭사용, 맥고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의원 1선거구 조성태 후보는 밤에 잘 보이는 야광신발을 신고 자신을 알리고 있으며 도의원 2선거구 이정범 후보도 야광 피켓을 이용하여 늦은 시간까지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또 도의원 4선거구 김종필 후보는 자신보다 큰 인형모형의 캐릭터에 기호와 이름을 넣어 공원과 거리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의원 가선거구 홍성억 후보는 맥고자를 쓰고 다니며 땀흘려 일하는 부지런한 일꾼임을 알리고 있다.
 시의원 다선거구 정용학 후보는 이름과 기호가 들어간 배너광고판을 몸에 부착하고 전동 호버보드를 타고 거리를 다녀 큰 호응을 얻고 있고 다선거구 박부규 후보 역시 후보자 이름과 비슷한 별칭인 뻐꾸기의 방언, ‘뿌꾸뿌꾸’가 새겨진 옷을 입고 골목 골목을 누비고 있다.
 라선거구 고민서 후보는 빨간색 우산에 후보이름과 기호를 새겨 홍보함으로써 뙤약볕을 막아주고 선거운동원의 건강도 챙기는 세심함이 돋보인다는 호평을 받고 있고 서원복 후보는 우직한 황소모형을 통해 주민들에게 묵묵히 일하는 일등 일꾼임을 내세우고 있다.
바선거구 김영석 후보는 길거리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선거운동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이처럼 국민의힘 충주선거구 후보자들의 도전적 이색 선거 운동은  후보자와 국민의힘의 친근함과 부드러운 이미지를 부각시켜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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