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0.1희망나눔회'가 충주장애인부모연대에 피부보호제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중원신문/이효진 기자]=  “이웃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손길은 따뜻합니다!” 비영리 후원봉사단체 '0.1희망나눔회' 는 연말을 맞아 작은 나눔의 마음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눴다. 

 0.1희망나눔회원들은 지난 22일 충주시 교현동 사무실에서 불우이웃 돕기와 장애인부모단체, 저소득가정 등의 후원활동 출발을 알렸다. 
 이날 회원들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자는 뜻으로 장애인부모연대(센타장:민자영)등에 피부보호제 등 3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지난 2013년 3월 발족된 “0.1희망나눔회”는 전국에서 나눔을 함께하는 70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봉사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뜻이 넘치고 있다. 
 단체명 0.1희망나눔회에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0.1%를 사회에 기부해 지구촌 약자들을 위한 사랑과 희망의 주춧돌을 놓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0.1희망나눔’회원들의 0.1% 정성을 모은 기부금은 전액 후원활동에 사용된다. 
 회원들은 그동안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캠프, 사랑의 연탄배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 왔다. 
 특히, 지난 추석명절에는 코로나19 관련기관, 단체 등 5천6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0.1희망나눔회는 올해도 각 봉사단체와 후원단체 협력을 확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의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그동안 홀몸노인과 사회복지시설 쌀 지원, 장애인과 함께하는 희망캠프, 사랑의 연탄배달, 불우 청소년 장학금 전달 등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펼쳐 왔다.
 0.1희망나눔회는 내년에도 각 봉사단체와 후원단체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재난 및 불우이웃 지원,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후원 확대 등 ‘희망나눔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우건도 회장은 희망나눔 최태영 국장에게 "우리회원들 모두가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며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이 너무도 많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1000분의 1의 작은 나눔이지만 그분들께 희망의 손길이 되는 활동을 펼치는 회원들께 고맙고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이 있거나 후원을 희망하는 분들은 전화(043-852-01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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