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9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사진왼쪽)가 월악산국립공원을 방문해 방역 및 산불대비 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원신문/김종호 기자]=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가 11월 19일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를 방문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현황 및 산불대비 태세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방역관리 현황과 이용객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한 산불방지대책 추진 기간에 따라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등의 정상 작동 여부 살펴보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제약이 없도록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산림 인접한 다중이용시설 및 야영장 화재 예방시설을 점검하며 화재 발생 시 인접 산림으로 확산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현장대응을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탐방로 인접 급경사지를 돌아보며 탐방객 안전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으로 인해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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