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충주지역에서 건설폐기물처리업체를 운영 중인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흥진환경(주)(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중원신문] 우재승 기자= 충주지역에서 건설폐기물처리업체를 운영 중인 탄용환경개발(주)(대표 신동협), 흥진환경(주)(대표 임홍락), 노은환경개발(주)(대표 이재욱)은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천만 원을 충주시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손길이 필요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성금을 기탁한 3사는 2000년 초반부터 건설폐기물처리업을 운영하면서 건설사업장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순환골재를 생산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 성금을 쾌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날 기탁한 성금은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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