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충주에서 충북에서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교수, 종교인,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권리당원, 소상공인 등 시민 736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충주에서 충북에서 최대 규모의 지역 대학교수, 종교인,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권리당원, 소상공인 등 시민 736명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지지자들은 26일 오전 충주 민주평화광장 사무실에서 지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와 전환의 시대에 직면해 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대통령은 명확한 비전과 정책제시, 용기와 결단력을 가진 리더를 필요로 한다”고 역설하고 “그 적임자는 확고한 철학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진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질 수 있는 이재명 후보 뿐”이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지킬 약속만 해왔고, 한 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켰다.”며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의 재임기간 동안에 성과로 이를 증명했다”고 주장하면서 “이재명 후보는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최우선 국가과제로 삼고 있으며, 충북-세종-충남을 잇는 메가시티 구축을 공약하여 우리 충주를 비롯한 충북발전을 확실히 책임질 수 있는 적임자”라며 제20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한마음으로 적극 지지할 것이라 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 참여한 인원은 충주지역 교수 등 전문가 10명, 목사를 비롯한 종교계 10명, 시민·특수단체인 16명, 문화예술계 18명, 전·현직 시·도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대의원 및  권리당원 147명, 소상공인 145명 등 시민 73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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