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원예농협”이 2021년 상반기 중앙회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중원신문] 김승동 기자=  충북원예농협(조합장 박철선) 전 임직원은 최우수 농축협 달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에 매진해온 결과 2021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 농-축협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2021년 최종 종합업적평가 최우수 농,축협달성 가능성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5년만에 최우수상 수상이 기대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통해 전국 최우수 지역농축협을 선정하는 것으로 전국 1,118개의 농축협을 규모별·업종별 20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충북원예농협은 2016년 농협중앙회에서 평가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매년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여 왔다. 
  저금리, “코로나19”, 우박 및 과수 화상병 피해 등, 신용·경제사업 전반에 걸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것 또한 현실이지만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2021년 상반기 실적 거양에 매진한 결과이다. 
  특히, 공판사업 취급실적은 전년 6월말 547억에서 금년 6월말 607억원으로 약11%성장하였으며 거점 APC 판매사업 또한 전년 6월말 130억원에서 금년 6월말 177억원으로 약36%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교육지원사업 부분에서도 코로나19 및 냉해등 기상이변과 과수화상병 발생으로 인한 악재로 삼중고를 겪을 조합원님들의 건강과 농업 경영안정을 위해 전 조합원 마스크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사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충북원예농협은 박철선 조합장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들이 각종 자연재해 피해에 따른 ‘피해복구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특히, 농업인 조합원들의 농업경쟁력 강화 및 조합원 복지사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해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성장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모범조합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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