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충주상공회의소가 수행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중원신문] 임도영 기자=  고용노동부와 충주시가 지원하고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수행하는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바이오 GMP 현장인력 양성과정』이 7월 19일 개강식을 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지역 내 미취업자와 재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9월 17일까지 총 45일간  바이오 GMP와 관련된 제약설비, 기기분석, 제약공정 뿐 아니라 공정자동화 등 생산 현장 전반에서 활용되는 실무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에서 향후 꾸준한 구직수요가 예상되는 바이오 GMP 현장 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의약품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분야 생산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최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바이오제약 기업의 충주 이전 등이 활발해짐에 따라 인력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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