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정재성 충주시의원, 이광희 전 도의원, 박지우 상임대표, 남봉현 전 민주평통청주회장, 김동환 전 도의원, 김서현 대표

 [중원신문]김윤환 기자=  민주·평화·광장의 가치 실현과 민주당 재집권을 위한 전국조직인 민주평화광장이 5월12일 중앙(서울), 5월20일 충북 출범에 이어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는 최초로 충주에서 출범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충주 민주평화광장은 6월5일 오후3시 충주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출범식을 갖고,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 질서 확립, 경제 사회적  민주화를 통한 공정사회 실현, 권력기관과 언론 등에 대한 중단 없는 개혁, 지역균형발전과 충주발전, 민주평화세력의 재집권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것을 결의했다.  
 코로나19 관계로 충주민주평화광장 상임대표인 신계종·박지우(충북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 공동대표인 김서현(충주여성포럼 대표), 김헌식 충주시의원, 정재성 충주시의원 등을 비롯한 발기인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박지우 상임대표는 오늘 출범에 대해“중단 없는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와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고, 평화체제를 유지하여 생존을 지키며, 광장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이 지속적으로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충주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충주민주평화광장이    그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오늘 힘찬 출범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5일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와 지역발전을 견인할 충주 민주평화광장이 충주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정당·시민사회단체·일반시민 등이 망라한 충주민주평화광장 조직은 박지우·신계종 충북민주평화광장 공동대표가 상임대표를 맡고, 김서현 충주여성포럼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부대표로는 오희관 더민주 충주지역위 4050특위 위원장, 우영애 충주여성포럼 환경위원장,   장원익 유화건설 이사가 함께한다.
 고문으로는 김동환 전 충청북도의회 부의장, 오성록 더민주 충주지역위 고문, 최상호 중앙탑정진장학회 회장 등이 이름을 올렸고, 김복용 대일관광대표, 김인숙 해피맘 충북 북부지부장, 권혁중 문화체육관광연구소 대표, 우병덕 전 문화동 주민자치위원장, 정기영 전 민주당정책연구원 정책실장 등 8명이 자문위원을 맡기로 했다.
 그리고 여성위원회 위원장 황영애,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남효련,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민자영, 기획홍보위원회 위원장 이호훈, 사무국장 한채원, 간사에는 김은옥씨가 각각 역할 분담을 할 예정이다.
 한편, 충주민주평화광장은 출범식 이후 임원진을 추가 선임하고, 고문·자문위원 확대, 위원회를 신설 하는 조직 확대와 정책 간담회,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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