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건국대학교 LINC+사업단, ‘산학협력실무역량 인증서’ 발급

   건국대(전영재 총장) LINC+사업단(단장 노영희)은 14일 2020년 7월과 2021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산학협력 실무 역량이 우수한 학생 36명에게 산학협력실무역량인증서를 발급했다.

 산학협력실무역량 인증제도는 산학 실무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 인증서를 발급하여 취업 후 빠른 현장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LINC+사업단에서 도입한 제도로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을 위해서는 총장이 허가한 교육과정표에서 산학협력에 관련된 교과목을 5과목 이상 이수하여야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인증교과로는 각 학과(전공)의 현장실습형 과목 및 취·창업, 캡스톤디자인 교과목과 교양교과의 경우 연도별 교육과정에서 KU소양의 실무소양 영역이 이수교과목이다. 
 LINC+사업단은 2018년부터 매 학기 전체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산학협력 실무역량 인증제도에 대하여 안내하고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심의 후 발급하고 있다.
 2018년에는 8명, 2019년에는 21명, 2020년에는 36명으로 꾸준히 학생들의 관심이 늘고 있으며 인증서를 수여받은 건국대학 학생은 “산학협력실무역량 인증서가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노영희 단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수요를 반영한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한 산학혁렵 친화형 학사제도 도입 확산을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민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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