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덕 제21대 충주시상공회의소 회장

   충주상공회의소는 12월 16일 호텔 더 베이스에서 임원선출을 위한 충주상의 제21대 의원 제1차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강성덕 ㈜충주산업 대표이사를 제21대 충주상의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임시의원총회는 회원 업체의 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의원 46명 중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한 의원들은 강성덕 회장을 단 한 명의 반대 없이 만장일치로 충주상의 제21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강성덕 회장은 지난 제 20대에서도 충주상의 회장직을 맡아 상공회의소 예산을 8억에서 30억으로 늘렸고 재정을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으며, 기초지식재산센터를   충주를 비롯한 제천, 음성, 단양을 담당하는 충북북부지식재산센터로 확대·개편하는 등 충주상공회의소를 명실상부 충북 북부권 최대의 경제단체로 성장시켰다.
 강성덕 회장은 이날 당선 수락 인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히고, 상공회의소의 재정 안정화와 기업 애로사항 해결, 회원사 교류 확대, 지역 구인·구직 정보제공, 신규 투자기업의 지역 정착지원 등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충주상공회의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충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21대 충주상공회의소 회장의 임기는 당선이 확정된 오늘부터 시작되며, 별도의 이.취임식 없이 향후 3년간 충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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