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24일(토요일) 저녁6시 월악산 덕주사 대웅전 앞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정연우 주임 제공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허영범)는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의 문화소외현상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덕주사 산사음악회」를 오는 10월 24일(토) 저녁 6시 덕주사 대웅전 앞에서 개최한다. 

  ‘풍경에 음악을 담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음악회는 국악인 오정해, 현진우, 불교합창단(제천시, 안산시) 등이 출연하며, 월악산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과 지역주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순찬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국립공원 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야외 공연장에서 문화예술의 공백을 채워나가며,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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