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풀옵션야영장 새롭게 단장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소장 허영범)이 정비를 위해 운영을 중단하였던 닷돈재 풀옵션캠핑존#2를 8월 1일 부터 개장한다.

 새롭게 단장한 월악산 닷돈재 풀옵션 캠핑존#2는 총 15동 규모로  다변화 하는 캠핑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노후화 된 산막을 막구조 형태의 솔막(가칭)으로 정비했다.
 이번에 조성한 저지대 체류인프라 솔막은 고지대 탐방수요를 저지대로 유도하여 국립공원 탐방, 체험 등의 자연친화적 여가활동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탐방시설과장은 “닷돈재 풀옵션캠핑존 솔막에서 숲속의 아늑한 풍경과 맑고 깨끗한 송계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코로나19 등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편안한 쉼터를 제공해주는 대국민 휴양공간”이라며, “시설 점검 등 철저한 개장준비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야영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닷돈재 풀옵션캠핑존 #2]는 8월 1일부터 예약제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0%만 개방하고,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에서 예약만 가능하며 전화예약은 불가능하다. 
※ 국립공원공단 예약통합시스템 홈페이지주소 : www.reservation.knps.or.kr)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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