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용산동 푸르지오3차@ 관리사무소를 방문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7일 용산동 푸르지오3차@ 관리사무소를 방문하여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주민자율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 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은 관내에 위치한 127개의 공동주택 관계인(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역량을 갖춘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서 ▲화재사례를 통한 화재 시 대처요령 ▲자위소방대 역할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 ▲피난실 관리요령 및 완강기 사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을 실시하였다.
  이정구 소방서장은 “공동주택은 한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근 세대로 확산돼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화재를 예방하고 주민 대처능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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