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감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제공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최은형)은 28일 국내 최초의 대규모  산림종자처리 시설인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을 위한 착수 및 공정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은 발아율이 우수한 산림종자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건조.탈종.정선.선별.코팅.포장 등 종자를 한 번에 처리하고 저장하는 첨단 자동화 시설이다.
  그동안 각 공정별 감리(3개 공정) 및 공사(4개 공정)에 계약이 마무리 되어 공사에 앞서 착수 및 공정회의를 실시하여 기술적 문제점 및 공정진행 계획 등을 전문 감리단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 한다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조성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365일간) 2년에 걸쳐 추진되며 국비 120억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815㎡ 지상 3층 건물로 산림종자 자동화 처리시스템 설치 기반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최은형 센터장은 “스마트 산림종자 처리시설 신축공사”착수 및 공정회의를 통해 자동화 처리시설기반으로 고품질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과 동시에 우량 묘목생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범정부차원 코로나19 생활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만큼 단체행사는 생략하고 본 사업에 대한 착공식만 약식으로 열었다. /김승동 기자
저작권자 © 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