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욱)’가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위원장 김경욱)’는 23일(토) 오전 10시부터 ‘김경욱’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도의원과 시의원 등 80여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을 가졌다.

 이날 추도식은 ‘노무현’ 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열렸으며 ‘노무현재단’이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추모행사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대신에 온라인을 통해 추모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봉하마을’ 참배 대신에 충주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열렸다. 
 김경욱 충주지역위원장은 “故 노무현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님은 생전에 국가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고, 퇴임 후에는 고향으로 돌아가셔서 지역 활동에 큰 관심을 기울이셨음으로 그런 대통령님의 뜻을 이어받아, 꾸준히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추도식은 故 노무현 대통령 생전 활동이 담긴 ‘추모 동영상 상영’,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자유 추모발언’등의 실내 행사에 이어 ‘충주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자유 추모발언’등의 실내 행사에 이어 ‘충주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이어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는 충주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충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끝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추도식 행사가 마무리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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