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이상희 충주시노인회장(오른쪽)이 소태면 복탄경로당을 방문해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회장 이상희)는 2020. 3. 9(월)부터 신종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로당 폐쇄 현장을 직접 순회하면서 300여개소 경로당을 점검 했다.

 점검결과 신종코로나-19, 확산을 적극적으로 방지하고, 예방적 조치로서 전 경로당 (544개소)을 잠정적 자율 폐쇄한 경로당에 임의로 문을 열고 들어가 이용하는 일이 없도록 특별 협조에 모든 경로당에서 잘 이행하고 있었다.
 평소 매일같이 경로당을 이용하던 어르신들은 너무나 답답하고 심심해서 경로당 문 앞 의자에 앉아 하소연을 하며 경로당이 얼마나 소중한지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며 하루빨리 경로당이 개방되기를 소원했다.
 이상희 노인회장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예방을 위해 지금처럼 현장에서 잘 대응해주길 바라며, 손씻기, 마스크 착용등 개인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코로나가 없어지고 경로당이 개방되면, 어르신들을 위한 모든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격려했다. /임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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