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사진왼쪽 신승춘 충주대원고총동문회장과 사진오른쪽 윤창노 충주시노인전문병원장이 동문진료체계 구축 및 건강증진 복지향상을 위해 협약했다.

   충주시노인전문병원(원장 윤창노)과 충주대원고총동문회(회장 신승춘)가 18일 노인병원장실에서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총동문(직계가족)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대원고총동문회는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을 동문(직계가족) 진료협력병원으로 정하고 소속동문(직계가족)의 질병(노인성질환 외래진료,입원)에 대한 진료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성실한 진료를 당부했다.
 이에 병원측은 소속동문(직계가족)이 병원의 입원 및 외래진료 시 의료비감면(비급여 항목20%)혜택과 동문행사 등 년1회 무료 출장 진료(혈압 및 당 체크)과 보건교육, 건강강좌(상담) 등 소속동문 중 기초생활수급권자에 대한 간병비 무료지원을 약속했다.
 윤창노 원장은 “오늘 대원고총동문회와 상호 의료서비스 협력체계를 약속한 만큼, 우리병원은 정성을 다하여 환자 마음까지 치료한다는 사명감으로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신승춘 회장은 “충주시노인전문병원과 동문은 물론 가족까지 의료혜택을 받는 협약에 임해주신 병원장님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문들도 충주시노인전문병원이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협약내용을 동문과 병원관계자들에게 전파하고, 상호협약을 유지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과 추후 발생되는 문제점과 필요한 사안은 상호협의 하에 결정하기로 약속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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