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맹정섭 민주당충주총선예비후보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총선에서 전략공천은 애초부터 없었다”고 단언했다.

   맹정섭 충주민주당예비후보(당시 지역위원장)는 지난해 7월11일 ccs(기자가 만난 사람들)편, 인터뷰에서 “맹정섭이 위원장으로 있는 한 전직관료 장. 차관이 향후100년 동안 충주로 내려오는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16일 맹정섭 민주당충주총선예비후보가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15총선에서 전략공천은 애초부터 없다”고 단언했다.
 그런데 지난14일 김 차관(민주당충주총선예비후보) 북콘서트에 민주당 빅3인 당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이 김경욱 전 차관에게 격려 영상을 보내줬다. 영입에 대한 성의표시 아니냐? 전략공천으로 갈 경우 승복할거냐? 아님 평소 말한 대로 무소속으로 출마해 17년 한풀이 할거냐?라는 질문에
 맹 후보는 “충주에는 근본(오래전)부터 ‘전략공천’은 없었다. 민주당 빅3인이 축하했다면 나의 출판기념에는 중앙당핵심 전원이 축하메시지 보냈다. 당 차원의 어떤 상황이 와도 따르고 무소속출마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경선 이후 모든 결과에 승복하고 따르겠다”며 “4년만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결심으로 물구나무를 서서라도 국회에 반듯이 입성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맹 후보는 “중앙당공천심사관리위원회에서 추후 결정을 하겠지만, 지난14일 맹정섭... 예비후보등록을 하라고 연락이 왔다”며 “조길형 충주시장을 잘모시고, 충주효자가 되어 충주가 잃어버린 것을 찾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과 단판을 지어서라도  반듯이 가져 오겠다”고 호언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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