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서동학 동의원이 청주교육지원청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증장애학생 많은 학교 시설개선 서둘러야 한다고 주문했다.=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20일 청주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동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충주시 제2선거구)은 “혜화학교에는 중증장애학생이 많으나 규격에 맞지 않는 시설이 더러 있다”며“학생 일상생활 편의와 화재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시설개선을 서두르라”고 주문했다. 
 이숙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제1선거구)은 용성중 인근 가스충전소 시설에 수소가스 충전소 심의 허가와 관련해“교육환경보호구역내 시설물 심의를 허가할 때 학부모 의견을 구하는 과정에서 시일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충분한 의견을 듣지 않고 심의한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고 “향후 교육환경보호구역 해제 심의와 관련해 교육지원청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갖고 학부모 등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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