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재성 충주시의회의원(신니, 노은, 앙성, 중앙탑면)이 제238회 임시회에서 사전발언을 하고 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해외에서도 화제”라는 보도가 있습니다.

 특히, 케냐 대통령이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참가 선수단을 직접 초청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인도, 베트남, 슬로바키아, 중국, 일본, 쿠바 등을 비롯한 여러 나라의 국영 또는 국제 통신사 등에서 200건 이상의 외신보도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각국 언론사의 뜨거운 관심과 보도, 충주시민으로서 그리고 무예인 출신 시의원으로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이제 우리가 충주의 100년을 내다보며 할 수 있는 일과 해야 하는 일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는 말씀만 드리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22만 시민 여러분의 지혜가 어린 고견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충주시민의 동의와 협조를 구해 무술축제, 아니 무예축제로 다시 연례화하기 위한 논의를 제안합니다.” 
 발상의 전환만으로도 큰 무리 없이 기존의 우려를 불식하며 무술축제를 치룰 수 있는 방법은 분명 찾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방안의 일례만 말씀드리면, 무술축제의 한 프로그램인 국제연무대회가 작년처럼 ‘지자체국제경기대회 유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일정의 수준 이상의 예산만 지원하면 나름대로의 무술축제를 내년에도 치룰 수 있습니다.  
 한편, 정재성 의원은 "우리 자랑스러운 충주시는 UN사무총장을 배출하여 인류평화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도시인 만큼 자긍심을 가져야 합니다"라며 사전발언을 마무리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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