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도영 취재부장

   충주시 인사에 ‘만’가지가 영향을 끼쳤다는데? “인사가 만사”라는 말은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아무도 모른다가 정답인 것 같다!

 충주시의 발전과 변영.개혁의 물고를 트는 사령탑이 재입성한지 1년여가 흐르고 있는 시점에서 시민의 봉사자들을 요소요소 적시 배치가 이뤄진 것인지? 시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무릇 예부터 행정에서 ‘인사가 만사’라는 형통어가 대두되는 세월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지만 아무리 잘했다는 인사라고 하더라도 잡음은 있어왔다.
 그것을 타파하고 공정하게 집행하려는 수장은 많았지만 지역 토우세력과 각종 이해관계에 얽히고, 휩쓸려 공정하다고는 하지만 이러쿵저러쿵 말!말!말!은 여전히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렇게 인사에 관해서는 관선이든 민선이든 말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지만 민선에서가 더욱 극심한 양상으로 치닫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치부되고 있다.
 왜냐면. 민선사령탑은 시민의 표로 결정되고, ‘표를 먹고’ 살아가는 정치인이다 보니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하지 않으려 해도 역부족이란 것이 당연시되고 그렇게 따라가는 양상을 보인다.
 어른노릇을 못하는 어른들이 말씀하시길 충주에는 어른이 없다고 말한다. 그것은 어른들이 어른노릇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다.
 그로인해 어려운 삶의 현실의 벽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은 기성세대를 믿지 못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하루빨리 진정으로 충주를 사랑하고 위하는 충주의 어른들이 많아져서 군림하고 안하무인적인 정치인들을 따끔하게 혼내어 충주에서 몰아내야 한다.
 2016년 기준으로 충주가 충북에서 다른 시.군에 비해 주민의 행복지수가 부족한 도시인지 인구10 만 명당 평균36명으로 자살률이 청주시와 제천시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시민들이 생각하는 행복지수의 지표로 삼고 있는 자살률은 매우 중요하다. 돌봄과 생활고가 미미한 지역일수록 자살률이 높게 나타나는 현상에서 충주가 그렇게 살기 좋은 지역이 아니라는 반증인 것이다.
 지역의 65세에서 80대의 노령층보다 경기불황으로 젊은 층들이 의식주문제, 난방비, 생활고 등으로 인해 우울증 및 조현병으로 인해 이웃을 해치고 자살로 세상과 단절되는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어서 충주시도 위기에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가 지자체, 정신의료기관 등의 탁상행정이 불러온 결과로 보고 있어 119. 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대상자를 발견하면 신속한 개입과 관리가 절실하다.
 우리 충주만이라도 읍면동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관심주민을 위주로 보건소가 주관해 지속적인 치료와 통합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그렇다. 충주시는 시민의 삶의 대한 불안증 해소 대책수립을 위해 다른 시.군의 모범적 행정 도입 및 규제완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실천력 행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시급하다는 주문이다.
 또한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들어야 하는 책무가 있는 어른들이 정신을 차려 정치인에게 아부와 (표)만주지 말고 어른답게 잘못된 정치인들에게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야 충주가 희망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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