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원내대표 김낙우)이 22만 충주시민들과 함께 일본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원내대표 김낙우)이 22만 충주시민들과 함께 일본 경제보복에 맞서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시의원 7명은 8일 아침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제외한 일본의 결정을 강력 규탄하며 ‘STOP 경제보복, NO BOYCOTT JAPAN,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일제 불매운동은 한다.’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일본에 가지 말고, 일본제품 사지도 않는 NO JAPAN 1인 불매운동을 충주시 관내 로터리에서 가졌다.
 또한, 시의원들은 충주시 각 해당실과에 일본 제품 불매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해 물품 구매 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본 제품 구매를 중단하고, 공사 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일본산 자재 및 장비 등이 배제되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김낙우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원내대표는 “일본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과 없이 부당한 경제보복을 일삼고 있다”며, “NO JAPAN 1인 불매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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