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3일(토)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야영장에서 “제1회 월악산국립공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8월 3일(토) 월악산국립공원 닷돈재 야영장에서 “제1회 월악산국립공원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국립공원내 전체 사망사고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여름철 계곡을 찾는 탐방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및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심장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하여 탐방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3일(토) 당일 09시부터 닷돈재 야영장에서 현장접수로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구분하여 신청 가능하며, 경연대회 성적 우수자에게는(각 부분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2명) 소정의 상품이 부상으로 주어질 계획이다.
  이의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함에 따라, 앞으로도 심장돌연사 위험성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하여 주변 탐방객의 자발적인 심폐소생술 시행이 확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인의 심폐소생술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탐방객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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