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유치원생의 우리동네 경찰체험’ 모습=사진제공 충주경찰서 이규백 경위

   충주경찰서(서장 남정현)는 13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사랑유치원생 47명을 초대해 경찰체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에니메이션인‘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이야기’를 보며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 교통안전교육이 진행되었다.
  또 경찰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착용 후 기념 사진 촬영도 하고 충주시에서 견학관련 지원 예산으로 준비한 간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112지령실에서는 경찰관 출동과정을 지켜보며 112신고의 방법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며 호신용 호루라기 기념품을 선물했다.
  유치원생 김OO(4세, 남)는 “호루라기 꼭 가지고 다닐거에요. 나쁜 짓을 하는 사람 있으면 크게 불거에요”라며 “맛있는 간식도 먹고 정말 재밌어요”라고 말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남정현 서장은 “천사같은 어린이들 방문으로 충주경찰서 분위기가 많이 밝아지는 것 같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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