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는 11~12일 이틀간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의회는 11~12일 이틀간 괴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에서 32명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의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역량을 높이고, 주요 의정현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이동영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전문위원의 강연을 듣고, 장선배 의장의 주재로  의회사무처 조직개편 방안, 미세먼지 저감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안 등에 대해 전체 의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장선배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주요 내용과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전체 의원들의 고견을 종합해 의정활동에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최근 경제여건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도내 동남부에 위치한 괴산을 장소로 선정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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