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구치소, 세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참관 실시

   충주구치소(소장 박상용)는 6. 10.(월) 14:40부터 세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35명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참관은 교정장비 체험, 구내 시설 및 가족만남의 집 참관 등 평소 체험하기 힘든 교정시설을 학생들에게 공개함으로써 교정행정과 형 집행과정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참관을 마친 학생은 “책이나 매스컴에서만 접했던 교정행정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듣고 체험을 해 보니 형 집행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인 가족만남의 집 현장 체험은 정말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박상용 소장은 “이번 참관을 통해 교정업무에 대한 이해가 증진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참관을 통해 더불어 공감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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