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차 담벼락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들

   신천지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지난 1일 부터 15일까지 2주간 '충주시 상방5길에서  '제6회차 담벼락그리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벽화의 주제는 '한반도 평화통일 염원'을 담아 신천지봉사자들과  충주시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전우회, 무공수훈자회 지회장님들과 (사)행복천사 이사님들 외 회원들과 초등학교 아이들을 포함하여 100여명이 한반도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벽화봉사에 참여하였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인연을 맺어 온 충청북도 홍보대사 연태극기(남,75세)님의 집 담벼락에 태극기와 무궁화를 그리게 되어 뜻 깊었고 봉사 올 때 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간식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그림
 
 연태극기 어르신께서는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든다”며 “우리집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벽화와 신천지봉사단을 홍보하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봉사자로서 뿌듯했다.
 고명윤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지부장은 “이산가족 등과 같은 전쟁의 피해가 더 이상 생기지 않아야 한다"며 ”벽화로 인해 동네가 환해지듯 참빛으로 어두움이 물러가고 남북통일 뿐 아니라 세계평화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은 핑크보자기(반찬 봉사), 환경정화, 손 마사지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사회의 등불이 되고 있다. /이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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