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2014년 1월 후원회장으로 취임하여 금년 1월 정기총회에서 재임명이후 더 바쁜 일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김덕수 회장은 1월 총기총회에서 관내 6개 장애인단체의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장애인을 위한 후원사업을 계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충주시장애인후원회는 작은인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200여명이 넘는 회원분들이 자체 예산으로 장애인복지 향상과 지역사회복지 연계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덕수 회장을 비롯한 후원회원들은 본인의 직업과 연계한 봉사활동 등 통해 금년 1월부터 누리마을감자탕 충주점에서 장애인들게 매달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봉사단체와 기업체 연계를 통해 장애인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후원회는 장애인가정을 찾아 편의시설(화장실, 이동통로)을 설치하는 집수리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단체 후원금 지원, 장애인 가정 연료비와 물품지원 사업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모든 사업은 후원회원분들의 순수 후원금과 찬조금으로 추진되며 2019년 추진되는 사업예산은 8천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년 9월8일 충주체육관에서 개최예정인 장애인(1천명)과 일반인(1천명) 참석하는 “함께 꾸는 꿈, 함께 나누는 행복”주제로 어울림 한가위 나눔잔치를 위해 준비에 들어갔으며, 충주시와 시민분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잔치는 충주시 관내 지체, 시각, 농아, 신장, 부모연대, 부모회, 작업장 등 15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김 후원회장은 “장애인은 충주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로 작은 후원 하나하나 모여 큰 힘이 되도록 후원회에서는 노력하고 있다”며 “2019년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후원회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덕수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은 충주예성로타리클럽 회장 역임했으며, 특수학교 혜성학교 운영위원장, 충주시장애인연합회 운영위원장,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시각 및 지체장인협회 운영위원 및 인사위원, 충주시장애인후원회장으로 장애인을 위한 활동이 장애인들에게 ‘작은 버팀목’ 되고 있다. /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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