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충주국유림관리사무소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만수계곡 탐방로에서 산불예방 캠테인을 벌였다.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안영섭)는 지난22일 유관기관인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와 합동으로 월악산 만수계곡 탐방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형산불 조심기간(2019.3.15.∼4.15)을 맞이하여 탐방·등산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쓰레기 소각금지, 입산 시 인화물질 및 흡연금지 등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함과 동시에 산불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만수계곡 탐방로를 따라 산행을 하며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활동을 실행하였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 시민에게 다가가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한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진행했다.
 안영섭 소장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와 산불공조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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