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는 18일(월) 문화회관에서 2019년 충주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관내 참여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문병철 기자>
 

  충주시(노인장애인과)는 3월18일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2019년 충주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관내 일자리 참여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허영옥 충주시의회 의장, 정상교·서동학 충북도의원, 김헌식·김낙우·이회수·최지원 시의원, 이상희 충주시노인회장, 손창일 문화원장, 김웅 충주시노인복지관장, 신승철 노인장애인과장 등 참석하여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발대식은 홍보 동영상 상영, 사업 경과보고, 대표자 선서, 축사, 안전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조길형 충주시장은 18일 문화회관에서 충주시 노인일자리발대식에 참석하여 대표자 선서를 함께 했다.
 
 충주지역 노인일자리사업은 충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충주시노인복지관, 충주문화원, 충주YWCA 등 5개기관에서 수행하며, 꾸준한 소득 창출로 장기적인 근로와 안정된 소득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일자리 확대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 노인장애인과는 관내 어르신일자리사업은 공익형 23개(9988행복지킴이, 청소년 이탈방지 도우미, 등·하교 지역아동안전지킴이 등)사업 3천140명, 시장형 9개(시청구내식당 100세 밥상, 모아모아 고물상, 꿈꾸는(앞치마, 방석 생산·판매)제봉 사업 267명, 인력파견형(민간기업체 취업알선)사업 92명, 신규 사회서비스형(보육시설 방문지원)사업 200명 등 총 3천699명이 34개사업에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 18일(월) 문화회관에서 2019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또한, 충주시는 관내 어르신분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없애기 위해 복지시설 및 공공시설 등에 대한 ‘모니터링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노인장애인과 신승철 과장은 “올해 추진하는 어르신 일자리사업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조하여 추진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석한 어르신은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마련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할 때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조길형 충주시장은“어르신분들의 더 많은 일자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행기관에서 원활히 일자리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며, 추가 어르신 일자리 증진도 추진하고 있다”며 “충주시는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문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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