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문환)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2019 충주 새해 농업인 교육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되는 농입인 교육은 양봉(3월 6일), 복숭아(3월 7일), 사과(3월 8일), 인문학(3월 25일), 귀농ㆍ귀촌(3월 26일), 토양관리(4월 2일), 농업미생물(4월 4일), 치유음식(4월 9일) 등 실용 교육 8개 과정과 고구마(3월 13일), 옥수수(3월 14일), 벼(3월 15일) 등 품목별 전문교육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든 교육은 오후 1시 40분에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센터는 교육재개 내용을 사전신청 농업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통보하고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섰다.
 추가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3월 5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농업지원과 교육운영팀(☎043-850-32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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