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 여덟번째 전원표 위원장, 일곱번째 이중근 충북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전원표)는 13일 강원도 평창을 찾아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당부했다.

 전원표 위원장은 “저변 확대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은 동계체육대회 종목에 우리도의 선수들이 참가한다는 점에 너무나 뿌듯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존경스럽다”고 격려했다. 
 또한, 행정문화의원들은 “장애를 가진 분들이 동계스포츠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내 저변 확대를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강원도 일원에서 2월 12일(화)부터 2월 15일(금)까지 열리며, 충북선수단은 종합순위 12위를 목표로 선수 13명과 임원 24명이 참가했다.
 한편, 충북 선수단은 지난 2017년에 목표 순위를 초과 달성하는 6위를 차지한 만큼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도 선전을 해 줄 것으로 도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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