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0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충주시의회 제공

   충주시의회(의장 허영옥)가 2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제231회 임시회를 연다.

 충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1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하고, ‘충주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6건의 조례안과 '수안보 인공암벽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14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제231회 충주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2018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한다.
 또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3차례에 걸친 본회의를 통해 2019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국·소별로 청취하고, 2018년도 행정사무조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청취· 점검하여 향후 업무처리의 책임을 다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5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기타안건과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제231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허영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의정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는 중요한 임시회인 만큼 시정 정반의 업무에 대해 꼼꼼히 파악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윤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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