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경찰서(서장 박재삼) 중앙지구대(경정 김유태)에서 지난 11일 야간취약시간대에 신학기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가시적 위력순찰을 실시했다.

충주중앙지구대, 대봉-성남-중앙자율방범대 합동위력 순찰/중원신문
충주중앙지구대, 대봉-성남-중앙자율방범대 합동위력 순찰/중원신문

  중앙지구대 자율방범대는 중앙, 성남, 대봉자율방범대 등 3개 지대 90여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31명의 여선대원들도 함께 활동 중이며, 대원들을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과 범죄신고. 청소년선도 및 보호 등 지역사회의 치안안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충주중앙지구대, 대봉-성남-중앙자율방범대 합동위력 순찰/중원신문
충주중앙지구대, 대봉-성남-중앙자율방범대 합동위력 순찰/중원신문

  이번 위력순찰은 관내 112신고 다발지역과 지리적 범죄예방 시스템 분석을 통한 순찰코스를 3개 권혁 6개 구역으로 설정하여 유의미한 순찰활동이 되도록 추진됐다.

 김한섭 대봉, 김정섭 중앙, 조정선 성남자율방범대장은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주민안전을 위해 중앙지구대와 자율방범대가 함께 지역내 방범취약지역을 살피고 ㅇ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주민안전을 확보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면서 “중앙지구대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유태 중앙지구대장은 “우리 생활주변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예방과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마음놓고 영위할 수 있도록 자율방범대와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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