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김승동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지사장:김상우)는 “24년 풍년농사를 위해 영농기에 필요한 농업용수 확보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4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충주, 제천, 단양 지역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96%로 평년대비 114%수준으로 올한해 영농활동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가뭄,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율적 농업용수 공급과 관리를 위해 용수개발사업과 이용체계재편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김상우 지사장은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과 관리는 한국농어촌공사의 가장 중요한 임무이며, 철저한 사전준비와 모니터링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