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신문=어재강 기자]  충북 충주소방서(서장 엄재웅) 충주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송은희)가 지난 20일 관내 대형마트에서 심폐소생술 및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충주여성의용소방대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중원신문
충주여성의용소방대 화재 예방 홍보 캠페인/중원신문

   이번 캠페인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송은희 충주여성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25명의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마트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화재 예방 홍보 등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송은희 대장은 “심정지의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해 응급상황 시 적극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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