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사라지고 빚만... 충주드림파크산단, 누가 책임지나?"
충주시의회 “드림파크산단, 안전장치 없는 '독박 보증'.. 충주시 책임..."
충주시, 깜깜이 행정으로 민간산단 수백억 채무 떠안을 우려...
꿈의 산단 ‘충주 드림파크 산단’ 23년 첫 삽.. “충주에 기회 가져다줄 것”
5천6백여 명 고용효과와 3천6백억 생산유발효과 발생기대 없어지나...
[중원신문=우재승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의장 박해수)가 지난12일 ‘충주드림파크산단’에 충주시가 안전장치 없이 독박보증을 서고, 의회 감시조차 어려운 구조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했다며, 대출보증 위험성을 지적하고 나섰다. 유영기 충주시의원은 지난 12일 제282회 임시회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드림파크 산단 조성을 위해 설립한 SPC(특수목적법인)에 대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중단 위기로 사업추진에 막대한 문제가 발생할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충주드림파크산단이 금융기관에서 받은 770억 원의 PF대출자금을 충주시 혼자 지급보증하